선문대, 'SW중심대학'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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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SW중심대학' 연속 선정

플랫폼 기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가능

  • 승인 2024-05-23 08:16
  • 수정 2024-05-23 13:15
  • 신문게재 2024-05-24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사진 3. 디지털 학습실에서 팀 학습을 진행하는 학생들 (1)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SW(소프트웨어)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4년도 SW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디지털학습실에서 팀 학습을 진행하는 학생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후 기업 친화형 SW 전문 인재를 비롯해 타 전문 분야 및 SW 소양을 겸비한 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 일반트랙에서 15개 대학만이 선정된 가운데 선문대는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6년간 약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AI·SW역량관리센터'도 신설돼 AI·SW 역량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교생 대상으로 AI·SW 역량 강화를 포함해 성과와 사후 관리까지 전담하면서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까지 지원한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충청권 AI·SW 인재 양성 거버넌스 기반의 충남형 디지털 연합을 구축해 교육 혁신은 물론, 지역 및 기업과 상생을 견인하는 최고의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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