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SW중심대학'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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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SW중심대학' 연속 선정

플랫폼 기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가능

  • 승인 2024-05-23 08:16
  • 수정 2024-11-11 17:48
  • 신문게재 2024-05-24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사진 3. 디지털 학습실에서 팀 학습을 진행하는 학생들 (1)
선문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SW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선문대는 6년간 약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충청권 최초로 2018년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 친화형 SW 전문 인재와 타 분야와의 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해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일반트랙에 15개 대학만이 선정됐으며, 선문대는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선문대는 'AI·SW역량관리센터'를 신설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SW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까지 돕는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청권 AI·SW 인재 양성 거버넌스 기반의 충남형 디지털 연합을 구축해 교육 혁신과 지역 및 기업과의 상생을 견인하는 최고의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문대의 선정은 지역 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AI·SW 분야에서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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