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견학 참석자 모습 |
당진시 합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5월 22일 시장 상권 활성화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선진지를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목포 건맥(건어물+맥주) 1897 축제거리, 진주 논개시장의 올빰야시장 등을 견학하고 특강 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전통·중앙시장상인회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합덕읍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합덕역 개통·사계절 테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함께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합덕읍이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19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다함께 플랫폼·문화공감 플랫폼·버그내 마을상회·버그내 순례길 조성 등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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