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7가지 보물찾기 이벤트 추진

  • 전국
  • 광주/호남

고창문화관광재단, 7가지 보물찾기 이벤트 추진

  • 승인 2024-05-23 16:05
  • 신문게재 2024-05-2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모양성
고창읍 모양성에 활짝 핀 철쭉./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달 한 달간 고창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고창 농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고창에서 7가지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6월은 여행가는 달' 사업과 협업해 다음 달 한 달간 고창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민을 제외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6월 한 달간 자유롭게 여행하며, 최소 1박 이상 숙박 후 고창군의 7가지 보물 중 3가지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6월엔 고창가서 7가지 보물찾기
고창 7가지 보물찾기 포스터,/고창군 제공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중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고창군 농특산품 선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 고창에서 머무는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선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창의 유네스코 유산을 즐기고, 고창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임금 6% 인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