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 산악회와 고창신협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라산 등반대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이번 등반대회는 고창신협 산악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회원과 직원을 포함해 총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한라산 등반대회에 참가자들은 목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 첫날 아침 한라산 영실 코스를 등반하고 다음날 일요일에는 어승생악 정상에 오르며 등반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 산악회와 고창신협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라산 등반대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유택선 고창신협 산악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며 산악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일정을 준비해준 조기담 산악대장과 박금례 총무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산악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문화를 만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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