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은 소통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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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은 소통정담회

  • 승인 2024-05-22 17:1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2일 학교 현장 목소리를 담은 소통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은 소통정담회
이권재 오산시장이 학교 현장 목소리를 담은 소통정담회를 기념하고 있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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