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
이 사업은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1800여 개의 마을기업 중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덕구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이 선정돼 제품개발 및 기반 시설 구축 등을 통해 마을기업 경쟁력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청호물둘레협동조합은 2017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통 먹거리 개발 및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충규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마을기업이 지속 발굴되도록 다각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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