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3월 4일)에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입학하는 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입학생 120가정에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주항공의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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