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본부는 계약 체결 수급사와 함께 천안직산 산단 조성공사 착공 간담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LH대전충남본부 제공.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7일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엔 이달 3일 계약 체결한 수급사와 LH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착공에 앞서 인허가 승인 조건 사항, 사업지구 현황 등 제반 여건을 검토해 원활한 공사추진을 도모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대조성 발표로 추진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2020년 3월 승인 고시됐으며, 올해 8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위치는 직산역에 인접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일원이며, 약 33만 3000㎡ 규모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 담당자는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및 찾아가는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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