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200여명의 사회적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축사, 축하공연,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도 화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함께 어울림'의 의미를 더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올해 재정지원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처럼 맑고 화창한 날에 열린 이 행사가 기업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 지금까지 서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발전을 위해 구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유치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기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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