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을 구입하거나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인 식사를 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보완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모여 쿠폰과 홍보 물품을 가구 단위로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취약계층들의 가정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반찬거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나눔에 앞장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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