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지 전투 승리,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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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전투 승리,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

- 22일 세종시 부강면 출신 김 장군 탄신제…국방부 선정 4대 영웅 선정

  • 승인 2024-05-22 14:04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김종오_장군_탄신제2
6.25전쟁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한 장면
세종시 출신의 6.25전쟁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 탄신제가 성대히 거행됐다.

세종시는 22일 부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호국영웅 김종오 장군의 103주년 탄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탄신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오 장군의 장남 김관식 씨, 유관기관 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김종오 장군 약력 보고 등이 진행됐다.

부강면에서 태어난 김종오 장군은 6·25전쟁 춘천-홍천 전투에서 6사단 지휘를 맡아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해 우리 국군의 한강 방어선 구축과 UN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또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해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1983년 국방부 선정 김홍일 장군,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 워크 대장과 함께 4대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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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장군 탄신제 행사장 모습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 열흘간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개된 전투로, 국군과 중공군이 고지 탈환을 두고 총 12회에 걸쳐 뺏고 뺏기는 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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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장군 탄신제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김종오 장군 흉상 앞에서 추모하는 장면
최민호 시장은 "김종오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은 당대에도 훌륭했지만 후대에서도 계승해 나가도록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아야 한다"며 "오늘 탄신제가 김종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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