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방법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은 총 5회 운영되며 궁집에 대해 알아보는 연극관람, 테라리움을 통해 나만의 전통정원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성인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6월 5일, 15일, 22일 3차례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29일과 6월 24일 회차는 사회적 약자 및 관내 학교와 연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인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남양주 궁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접수는 네이버 카페 '남양주 궁집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 가능하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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