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영주시와 영주시보건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배고개둔치(서천)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체험과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뷰티케어과 등 5개 학과에서 참여해 교육과정을 반영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학과 '음주예방 및 가상 음주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물리치료과 '폐활량 측정', '호흡증진운동' ▲작업치료과 '삼킴장애치료', '가상현실체험' ▲치위생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방법', 'Q-ray를 통한 치면세균막 검사' ▲뷰티케어과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건강 상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혁 총장은 "우리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마음껏 펼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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