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4개 시장은 성남중앙지하상가,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점가, 모란종합시장, 모란민속 5일장에 각각 1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관련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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