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훼밀리 증평지회가 21일'SK하이닉스 ESG 로컬 탄소제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에 증평지회는 지역 환경교육을 활용한 주민 인식개선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앞서 3월에는 증평문해교사회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충북생활문해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동동구루무 생활문해 교육과정을 제안·선정돼 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어린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자신을 돌보지 못한 비문해자들에게 소중한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징검다리 놀이터는 4월 2024년 디지털 마을생활연구소 프로젝트에 선정돼 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징검다리 놀이터는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군은 그동안 민-관-학 연계사업,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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