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속리산축제의 1000인분의 비빔밥 퍼포먼스 모습 |
속리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속리산에서 쉼'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행사장은 △주무대인 Feeling Zone △버스킹무대가 열리는 Busking Zone △요가와 명상의 Healing Zone △법주사 및 세조길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한다.
축제 첫날인 24일 조선시대의 전통놀이를 현대에 되살린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풍물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천왕봉 산신제'와 산신을 맞이하는 '영신행차' 행사 등이 열린다.
25일에는 '속리산산신제'와 '송이놀이'를 비롯해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및 이탈리아 파브리와 함께하는 '속리산 산채요리쿠킹쇼'가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 보은군립합창단, 가수 박경하, 징검다리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박서진, 나상도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26일에는 연계행사로 세조길을 걷는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되고, 마가스님 특별강연 '그래도 괜찮아'가 법주사에서 열려 마음 치유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폐막공연인 힐링콘서트에는 예빛, 우디 등 감성 가수와 히든싱어에 나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조현민, 박민규의 공연이 펼쳐진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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