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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지역보건의료기관 임상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보건소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역 보건행정에 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군 간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생도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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