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장애인복지관_대상 수상작(김주영님) |
시상식은 학교 내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해주었다.
우수작품 중 단양중학교 2학년 도하연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으로 대가초등학교 3학년 노윤하 학생과 일반부에서 김주영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뛰어난 구성력, 그리고 포스터의 글씨와 묘사방법, 회화기법을 강조해 내용을 돋보이게 했으며, 포스터 자체가 아주 우수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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