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사진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어울림마당)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해 2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1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어린이가족큰잔치)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우드 마그넷 만들기와 마음 복권 긁기를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욕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드 마그넷과 마음 복권 긁기를 진행하며 내가 듣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말에 대해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내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며, 바램들을 이뤄갈 수 있는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로 제11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맞이하여,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본 대회는 심리극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위기상황 및 문제 해결과정을 표현하는 장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2023년 12월 8일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진행된 동판 부착 행사 모습 |
서산시,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계획 추진
5월 31일까지 대상 공동주택 모집, 선정 시 다양한 혜택 부여
충남 서산시는 22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시는 1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되며, 단지 내 '공동주택 우수단지' 동판이 부착된다.
또한 서산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우선 추천된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는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신청서를 토대로 현지 평가를 진행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충남 서산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 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사전 진단한다.
또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으로 25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시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6월부터 무료로 업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에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시는 컨설팅 참여업소 중 위생 상태 개선도 및 컨설팅 참여도가 높은 업소를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서 적극 홍보하고, 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및 우편(충남 서산시 호수공원6로 6,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서산시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 |
2024년 서산시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5월 20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시거주 부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오은영박사의 힐링 부부특강-부부를 위한 솔루션! 부부 공감 대화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둘이 하나된다' 라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팝페라 그룹 FHIL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부부 표창, 오은영박사 힐링부부 특강을 진행하여 참여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한민·김영미 부부(예천동)는 "며칠전부터 박사님의 강의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였고 좋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오늘 하루가 특별해졌다"며 "특히 방송으로만 접했던 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듣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부부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열린공간, 온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도내 온열환자는 총 197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15시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9구급대 8대, 구급대원 72명의 폭염 구급대 운영 ▲폭염 대응 예비출동 펌뷸런스 8대 운영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따라 온열 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 주의보, 경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운산면 위험거처 거주자 지원 활동 사진 |
서산시 운산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걱정 없이 지내요!
위험 거처 거주자 밀착지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완료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최근 대림빌라 2동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약 2주 동안 대림빌라 거주자 6명(3가구)에 대한 복지상담과 임대주택 확보, 이사업체·이사비용 지원, 긴급 주거지원 신청 등의 밀착지원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완료하고 다음 주 중으로 이사까지 끝마칠 예정이다.
1992년 지어진 대림빌라는 건물 노후화로 거주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태에서 6명(3가구)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난 5일 하루종일 내린 비로 2동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번 사고 직후 면에서는 거주민들이 안전한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거주자 한명 한명과 복지상담을 진행하였고, 담당자가 매일 안부전화를 드리며 지속적인 설득을 한 결과, 거주자 모두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 가기로 결정했다.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의 적극적 지원으로 임대주택을 마련하였으며, 담당자는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임을 감안하여 민간기관의 긴급생계비를 요청하였고, 이사업체 및 이사비용 지원, 긴급 주거지원, 청소년 상담 등 개별가정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했다.
마을주민과 면 직원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2가구는 지난주 이사를 완료하였으며, 남은 1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끝나는 다음 주 중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최초 붕괴 신고자인 송○○씨는 "사고가 난 이후 새로운 거처를 구하는 것은 엄두도 안 나고, 대림빌라에서 맘 편히 잠을 자기 어려웠는데 주민들과 운산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안식처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앞으로도 운산면에서는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지원으로 주민들이 걱정은 덜고 한층 더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석남천 만개한 꽃들 모습 |
서산시 석남천 만개한 꽃으로 주민들 웃음꽃 활짝!
서산시 석남동에서는 석지사거리 인근 석남천 하천변 구간 곳곳에 꽃이 만개하여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석남천 하천 변 1.2km 구간에 조성된 꽃길은 2022년부터 석남동에서 금계국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했으며, 잡초가 무성했던 하천 변에 꽃길을 가꾸어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힐링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서로 어우러져 산책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는 만개한 금계국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산시 동문2동,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케이크 전달 모습 |
서산시 동문2동,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케이크 전달
서산시 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관호)에서는 21일 나눔협약 업체인 그랑프리제과점(대표 홍도선)에서 기부한 케이크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72번째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단절된 채 여인숙에서 혼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드리고, 어르신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2번째 생신을 맞은 유○○ 님은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미영 위원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으시고 이웃들 간의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2018년 '상상플러스 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6년째 매월 케이크를 후원하며 일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양순 서산시 동문2동 동문82통장, 무연고자 쓸쓸한 고독사 막아
서산시 동문2동 동문82통(통장 임양순)에서는 임양순 통장이 무연고의 독거노인 고 이모(향년 96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다했다.
평소 임양순 통장은 관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댁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통장이었으며, 최근 고인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동문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요양시설 입소를 검토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주말 어르신께서 유명을 달리하였고, 경찰관과 소방관의 현장 출동 시 그들을 도우면서 어르신의 마지막을 지켜드렸다.
임양순 통장과 고인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에도 돌보는 사람 없이 사경을 헤매던 고인에게 도움을 드린 적이 있으며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이던 고인이 믿고 의지하던 관계였다.
임양순 통장은 "가족이 없는 고인의 무연고자 장례 절차가 잘 마무리되어 어르신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동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5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 사진 |
서산시 동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5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화 실시
서산시 동문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조성현)에서는 21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 모항 크루즈 성공 취항,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했으며, 또한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 직후 동문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방문객 맞이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 15여명이 모여 동문1동 관내 공원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캔, 빈 병,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성현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활력 있는 마을로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시 해미면 공직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동 사진 |
서산시 해미면 공직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21일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해미면 오학리 133-1번지에 위치한 고구마밭(약 2,140㎡)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뜨거운 햇빛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밭고랑 정비 및 고구마 파종 작업을 하고 농가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과 농촌 고령화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미면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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