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스터 |
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초등학생 288명, 중학생 490명)과 임원 361명 총 1139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2023년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2024년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일~12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어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했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북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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