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1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와 온양온천시장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여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물가 표시 준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모범(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를 장려하며 물가안정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아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안정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협력해 물가안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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