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갖고 의료연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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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갖고 의료연구 성과 공유

  • 승인 2024-05-22 09:5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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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가 2024 춘계 학술대회를 갖고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사진=대전시의사회 제공)
대전시의사회가 춘계 학술대회를 갖고 의료인공지능의 진료실에서 활용 등 의사들이 그동안 이룬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의사회는 5월 18일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기남 대전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전영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은 '수가 구조와 의료비용 정보의 활용'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정책을 설명했고, 문경민 중앙대병원 교수는 '의료인공지능과 진료실에서 활용'을 주제로 AI를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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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원석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회원들이 준비한 주제발표를 이끌었다. 김유석 건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급성 뇌경색의 이해'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이구영 다빈치병원장이 '급성기 이후 회복기 재활치료'에 최근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송은석 법률사무소 행복 대표변호사가 최근 발생한 의료분쟁을 소개하며 분쟁 예방과 해소방안을 설명했다. 이밖에 김광민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부장은 '폐렴 구균, 대상포진 및 백신에 대한 최신 지견', 홍동균 충남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 완벽정리', 김영훈 세이유외과의원 원장은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약제 정리'를 각각 발표하고 동료 의사들과 최신 연구를 교류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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