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아산시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돼지고기 1167킬로그램을 아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결식 위험 가구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진 아산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회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며 아산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2년부터 1억 원 상당의 한돈 1만 6673킬로그램을 아산시 취약계층과 무료 급식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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