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대표 선수단은 25~28일 4일 동안 목포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778명, 임원 430명 등 총 1208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하며 금메달 15개·은메달 15개·동메달 3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선수단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시선수단 총감독은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며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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