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은 21일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2024년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무의탁 노인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중해마을과 외암민속마을에서 이뤄졌다.
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위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회장 이순화), 보람적십자봉사회(회장 조춘화), 법2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향선), 송촌적십자봉사회(회장 홍경옥), 법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미자), 사랑愛봉사단(회장 송남숙),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봉례)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활동 보조, 밑반찬 조리와 전달, 프로그램 활동보조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다른 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어르신들을 위한 큰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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