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법무법인 저스티스 윤진용 대표변호사(다섯 번째)와 오승택 변호사(세 번째)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회원사의 각종 법률 자문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의 원활한 해결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전시회 회원사는 불합리한 관행 및 각종 건설관련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실질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양수 회장은 윤진용 대표변호사와 오승택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건설 경기가 최악인 상황으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원사가 겪고 있는 각종 소송 및 중재 등에 최대한 세심한 서비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진용 대표변호사는 "회원사들이 회사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법률서비스 제공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진용 대표 변호사는 대전지검 부장검사 및 서울 중앙지검·지청장을 역임하고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으로 퇴임해 법무법인 저스티스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오승택 변호사는 고려대와 충남대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로펌변호사를 거쳐 현 저스티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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