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역량교육 진행 |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 경기진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미결정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 지원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멘토단은 고양시 내 거주 중인 직업인, 대학생,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50명으로 구성되었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단 역량교육은 안전 응급처치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 청소년 연결 소통 교육, 청중소통강의 스틸, 성격유형별(DISC) 관계리더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성범죄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초 교육, 멘토링의 이해 활동, 관계형성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멘토단이 청소년들을 상대하며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학부모, 직업인 등 온 마을이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멘티 청소년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멘토단은 오는 6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분야, 진로역량 개발 분야, 여가활동 분야로 1:1 매칭되어 11월까지 맞춤형 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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