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 조치하는 활동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정상구 부군수는 덕적면 내 임도 및 문갑도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임도의 경우 관광객 등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인 관계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 및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탈면과 사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23년도에 안전점검대상 3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고 24년도에는 점검대상을 57개소로 확대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군민들에게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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