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정신건강'이라는 주제를'클래식'이라는 음악을 매개로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삶의 다양한 감정인 희노애락을 사계절에 비유하는'나의 사계'를 주제로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여가문화 활동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흘러가는 마음의 사계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느끼고 변화하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에 센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조미정 소장은"이번 콘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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