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봇갠드 로봇타워 전경 |
이날 출범식은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제2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인천 서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다.
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공연,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출범식 장소를 로봇타워로 선정한 것은 대한체육회에 공모를 신청한 타 지자체보다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입지적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7곳(강원도 3곳, 경기도 3곳, 인천 1곳)의 지자체 중 광역시·도 차원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지를 밝힌 것은 인천 서구가 유일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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