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역량 있는 청주권 고문변호사 모집

  • 전국
  • 충북

충북교육청, 역량 있는 청주권 고문변호사 모집

21일~29일까지 5년 이상 경력자 2명 모집
위촉기간 2년 2회 연임 가능

  • 승인 2024-05-21 10:57
  • 수정 2024-05-21 14:29
  • 신문게재 2024-05-22 16면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교육청 전경사진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고문변호사(청주권)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1~29일이며, 청주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 2명을 모집한다.

위촉기간은 7월~2026년 6월 2년으로 2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기간은 업무 중 조정될 수 있다.

주요직무는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1일) 기준 충북 청주시·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돼 5년 이상의 아래에 명시된 경력이 있는 자로 해당되는 경력은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자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의 직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 모두 가능하며, 원서접수 누락 예방을 위해 우편발송 전에 담당자(043-290-2552)로 미리 연락해야 한다.

최종대상자는 6월 하순에 결정될 예정이며, 적격자가 없는 경우에는 위촉하지 않거나 다시 모집할 수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고즈넉한 가을 향취 흠뻑 느껴보세요"
  2. 서산·예산서 주택침수 잇달아…당진서 병원 지하전기실 침수도
  3. 아산시,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후보지 선정
  4. 아산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2명 배출
  5. 'GS·CU·세븐·이마트' 편의점 4개사, 공정위 동의의결 수순 밟는다
  1. 21일 폭우에 대전·세종·충남서 비 피해 350건 이상
  2. 세종시교육청 제2기 감사자문위원 7명 위촉
  3.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4.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5.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보령댐 `위기경보`… 충남도 지속 저수량 모니터링

보령댐 '위기경보'… 충남도 지속 저수량 모니터링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량은 지난 5일 6190만톤으로 저수량별 위기경보 기준 관심 단계인 621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20일 기준 5814만톤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올해 홍수기(6월 21-9월 20일) 강수량은 1237.9㎜로 예년 1104.5㎜ 대비 112.1% 수준이나, 장마기(7월 28일) 이후 강우량이 예년 대비 26.9%인 110.6㎜에 불과하는 등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도는 일일 용수공급..

이재명 사법리스크…충청대망론 김동연 행보 촉각
이재명 사법리스크…충청대망론 김동연 행보 촉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재부상으로 야권의 잠룡 가운데 한 명인 충청 출신 김동연 경기지사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이 대표에 대한 사법부 판단에 따라 요동칠 수 있는 대선 지형 속 김 지사가 움직일 수 공간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을 11월 15일 열 예정이다. 검찰은 앞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의 경우..

[현장]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 설치 의무화됐지만…"있어도 못 쓴다"
[현장]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 설치 의무화됐지만…"있어도 못 쓴다"

"아파트 단지마다 경비원이 쉬는 걸 반가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19일 저녁,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경비원 A씨는 1평 남짓한 경비 초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경비원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저녁에 퇴근하지 못하고, 24시간 격일 교대 근무를 한다. 야간 휴게 시간에도 A씨는 비좁은 초소에서 간이침대를 펴고 쪽잠을 청한다. 아파트 단지 지하 자재창고 내 경비원 휴게실이 있으나, 창고 문이 굳게 잠겨있기 때문이다. 자재창고 열쇠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어 휴게실을 이용할 때마다 소장에게 직접 열쇠를 달라고 요청해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