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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은 21일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직원 20명이 참여해 만수리에 거주하는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을 도왔다.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는 2023년 4월부터 만수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마을 주민들과 주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김창기 만수리 이장은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서부발전에서 찾아와 농작업을 도와줘 부담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함께해준 한국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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