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기술은 어퍼컷과 스트레이트라는 기술을 배웠으며, 그래플링 기술은 상대방을 잡아서 넘어뜨리거나 태클을 걸어 그라운드 상황에 관절을 꺾거나 호흡기를 조르는 기술을 의미한다. 호신술 같은 경우의 자신보다 큰 상대방을 잡아서 넘어뜨리는 기술을 배웠으며 대부분 그래플링 기술을 진행하기 위해선 도복을 입고 실습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이를 실습하기 위해 잭 킴 교관이 도복을 직접 가지고 와서 다문화 가족에게 실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수업보다 더 잘 따라온 다문화가족을 본 진행자는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잭 킴 교관은 적극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문화가족들도 열심히 수업을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 즐겁게 호신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아갔으며, 더 하고 싶어 하는 자녀가 있으면 잭 킴 교관은 1:1로 맞춤으로 진행하였다. 호신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중 "많은 가족이 참여하면 더욱 재밌게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처럼 다음 회차 때는 많은 가족이 참여하기 바란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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