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노인요양병원이 지난 17일 5월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생신 잔치에는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단장 김옥진)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풍성하게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옥진 고창판소리 보존회 지부장이 지난 20일 고창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이 지난 17일 고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춤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전경열 기자 |
조남열 고창노인요양병원 이사장은 "의료기관도 마스크 전면 해제와 함께 따뜻한 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과 밝을 미소를 볼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노인요양병원은 2009년 4개 과, 140병상 규모의 서해안 전문재활을 갖춘 전라북도 고창 노인 요양병원을 개원하여 최근 치매 안심 병원을 지정받아 5개 과 6인의 의료진의 200병상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500병상 규모를 운영하는 메디컬 그룹으로 성장해 지금까지 고창군민과 고객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병들어 서러움 없는 지역 의료문화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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