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 개최 |
'2024 진로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으면 박람회 참여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을 포함해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미래기술 체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체험, 관내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 체험을 포함한 87개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했고, 손웅정 축구 감독,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 특강 등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충우 시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흥미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스마트팜 교실,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직업 페스티벌 등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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