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5월 18일 열린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2024 김해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3대 메가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행사가 열린 이날 김해시는 울산시 동구, 인도네시아 바투, 그리고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국과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류 홍보물 배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3대 메가 이벤트 및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SNS 팔로우 이벤트와 같은 참여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30여 개국에서 온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 시 3대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인 운영은 홍보·마케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와의 협업을 추진해 3대 메가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법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그리고 (사)문화복지공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세계인의 날과 세계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본 행사는 부산 도심 속 최대 다문화 축제이자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인과 함께 교류·소통·화합하는 지구촌 문화행사라고 할 수 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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