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콘퍼런스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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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콘퍼런스 22일 개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중도일보 우창희 부국장 토론에 참석
지역신문 둘러싼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모색

  • 승인 2024-05-20 16:06
  • 수정 2024-05-21 10:44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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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유력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2일 기념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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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희 뉴스디지털부장(부국장)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신문을 둘러싼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대신협의 대외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 한다.

김택환 박사(전 경기대 교수·전 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가 좌장을 맡는 콘퍼런스에서는 이용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이 '지방시대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 지역신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선 호남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천현진 한국신문협회 연구원,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현옥란 기자 seve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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