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 체험행사는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 마당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되며,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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