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토요무대<제공=함양군> |
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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