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이 20일 진행한 2024년 제4회 환자안전캠페인 장면 |
의료질관리실(실장 김진수·안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참여해 봄! 직원이 참여해 봄!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해 봄!'을 주제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1층 로비에서는 환자안전을 다짐하는 '소망나무 키우기'가 펼쳐졌고 입원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는 '서약나무 키우기'를 진행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이 20일 진행한 2024년 제4회 환자안전캠페인에 내원한 시민들이 '소망나무키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
권계철 원장은 "환자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모든 구성원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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