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시작된 연암대학교 '마음 건강 Check!!' 상담은 지도교수와 함께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도와주고, 재학생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우선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연암대학교 재학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지도교수와의 상담 과정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도교수를 위한 학생 상담 가이드'를 사전 제작 및 배포했으며, 학생 상담 전 상담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게 함으로써 학생 개별 상담 주제와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스마트원예계열 김주원 교수는 "학생들과의 진솔하고 솔직한 소통이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상호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