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소통은 2024년 부패 취약분야로 선정된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청렴소통은 7급에서 9급까지 젊은 실무직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회 실무직원 7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과 직장 내 갑질과 조직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활발히 소통했다.
아울러 김찬진 청장은 직원들이 시달리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해 경청하며, 직장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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