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중학교 윤은하 학생은 16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 3관왕에 올랐다. 사진은 윤은하 학생이 수상하는 모습. |
만리포중학교(교장 이기원) 윤은하(16) 학생은 16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윤은하 학생은 데드리프트에서 88kg, 스쿼트에서 77kg, 파워리프트종합에서 165kg을 들어 올려 3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은하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3관왕까지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생님과 가족들의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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