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이달 말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연 것이다.
이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04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 괴강관광지 관광특화,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 달천 하천환경정비 등이다.
군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송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군이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