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올해 칠순을 맞은 임 회장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성장기에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 위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임 회장은 이날 직접 5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나머지 17개 가정에도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곱고 탄탄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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