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분야 179명에게 1억 56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24명에게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4년부터는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을 신설하고 우수 신입생 국외 체험 연수와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 등을 확대하면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학생으로서 주어진 상황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진취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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