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지하도 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2023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재능기부로 1시간가량 진행 중인 피아노 연주는 최근 유행하는 가요, 트로트, 팝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동부광장 쪽에 포토존이 설치·운영되며, 지하도상가 공실 6곳에는 한국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설치한 미디어아트가 전시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지하도상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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