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에서 연탄 봉사중인 윤준호 회장과 회원들.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보문산 환경정화에 이어 현충 시설을 참배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역 동광장에서 500인분의 삼계탕 봉사를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청년회와 여성회와 대전 시내 5개 지회와 힘을 더해 올해 20여 회 이상의 연탄 나누기를 더 추진하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특히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연탄나누기 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5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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