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의 명상 프로그램 중 먹기 명상 모습 |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먹기 명상 △와인 명상 △집중력 명상 △놀이 명상 △공예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영동군은 올해 12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먹기 명상은 영동의 곶감을 만지고, 뜯어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집중력을 높인다. 와인 명상은 영동의 와인을 이용해 향을 느끼고, 감정을 조절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다.
집중력·놀이·공예 명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열쇠고리 등을 만들고 놀이를 통한 명상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토·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힐링센터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이다.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은 매월 변동될 수 있으니, 레인보우 힐링센터 홈페이지(https://www.yd21.go.kr/healing) ▶알림/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개장한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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