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봄철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방포해변 등지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은 특별단속 모습.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봄철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방포해변 등지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특별단속팀과 함께 실시하여 방포해변, 밧개해변 등 주요 해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취사 및 야영 행위와 바람아래해변 임시 출입통제 구역 내 야간 출입금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 갯벌 자원을 보호하고 자연회복 유도를 위해 실시중인 몽산포 갯벌생태 휴식제 캠페인을 실시하여, 피켓 홍보, 기념품 배부 등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이영규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야간 특별단속 등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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